[아사고] 2021년 아주사소한고백 서포터즈 5월 월례회의 진행
안녕하세요~~^^
햇살이 반짝반짝 빛나던 5월 마지막 수요일, 서울창업카페에서 2021 아주 사소한 고백 서포터즈로 뽑힌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첫번째 월례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아주 사소한 고백는 학교폭력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말 할 곳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 공감해 지난 2012년 5월부터
푸른나무재단, 현대해상, 교육부가 진행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 프로젝트 입니다.
'2021 아주 사소한 고백 서포터즈' 은 아사고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주체적으로 함께하고,
홍보대사 역할과 캠페인 운영, 서포터즈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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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막중한 임무를 가진 서포터즈의 월례회의를 소개하겠습니다.
아직 처음이라 낯설고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각자 별칭을 정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담당 선생님부터 별칭을 정해서 소개했더니 서포터즈들도 쉽게 별칭을 정했습니다.
홍당무, 또수, 토마토, 새벽, 두꺼비, 나린, 단지, 개람, 썬구리
별칭이 너무 개성 넘치고 귀엽지 않나요?
톡톡 튀는 별칭으로 분위기는 금새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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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위해 워크샵 시간을 가졌습니다.
팀별로 학교폭력에 대한 문제를 생각해보고 포스트잇에 적어서 생각을 공유해봤는데요.
1.아주 사소한 고백 활동이 필요한 이유?
2.우리가 생각하는 학교폭력이란?
3.학교폭력, 도움을 요청한 아이들을 보고
4.가해/피해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답변들을 들으면서 학교폭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청소년들을 아끼는 마음에 감동하였고
예방 활동에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아 앞으로의 활동이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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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2개의 기획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 캠페인기획팀은 15개 아주 사소한 고백 동아리에서 학교 전체가 참여 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합니다.
2. 콘텐츠기획팀은 SNS(인스타그램,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합니다.
팀별로 어떤 이벤트를 진행하고자 하는지 상의하여 계획해 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열띤 토론으로 약속된 월례회의 시간을 훌쩍 넘어서까지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빛나는 아이디어가 넘치는 서포터즈들이 계획한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주셔도 좋습니다!
온·오프라인으로 학교 동아리뿐만 아니라 사회가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잠깐!
이렇게 아주사소한고백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서포터즈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도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바로~ 바로~ 온라인 고백엽서 쓰기를 통해 평소에 하지 못한 나의 마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아주 사소한 고백 홈페이지에서 나, 가족, 친구, 선생님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적어보세요.
자신의 고민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는 자체만으로도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고백엽서에 털어놓으세요.
아사고는 여러분의 용기 있는 작은 고백들을 응원합니다!!!